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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헌 목록 〉23. 23世 〉38. <부정공>석포공휘근수순의비명(石圃公諱根洙殉義碑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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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부정공>근재공휘계영가장(謹齋公諱啓永家狀)
謹齋公諱啓永家狀 府君諱啓永字景呂號謹齋玉川君元吉后灑然處士器夏六世孫也價後累傳而曰靜軒鍾閏慶州金氏時瓘女其考若妣也府君生于 高宗甲戌正月十九日天性謙恭九歲遭母喪哀毀踰禮偏養嚴先意承順柔色婉容所以事親也甞伯仲二兄俱以出后故常切欝陶尤盡湛樂所以事兄也及丁外憂一遵禮制所以居喪也足跡殆遍于域内不以放浪歲月其遠遊也中歲以後暫寓雙之酉興未幾復還故土其經過也己卯八月二十一日考終于寝壽六十六墓本面鉢仰洞考墓下巳坐原配慶州鄭氏啓鉉女同年正月二日生丙子五月二十九日卒葬用魯衛禮子東還東華早夭女金治鎬文奇鳳孫元翼仁翼千翼出爲東華后萬翼康翼丁永喆妻也餘不盡錄噫府君生長詩禮家庭淳雅其質謙恭其行稱于鄉隣其非君子人也耶吁亦盛哉小子不勝平日歆慕之意且恐世級日降不無杞宋之嘆是以畧艸如右以竣高明君子裁擇焉 戊申十月三日 從子 東勳 謹狀 근재공휘계영가장(謹齋公諱啓永家狀) 부군의 휘는 계영이요 자는 경여(景呂)며 호는 근재고 옥천군 원길(元吉) 후 새연(灑然) 처사 기하(器夏) 六세손이요 여러번 전하여 정헌 종윤(鍾閨) 경주김씨(慶州金氏) 시환(時瓘) 녀는 공의 부모이다. 부군이 고종(高宗) 갑술(甲戌 一八七四)년一월 十九일에 출생하여 천성이 겸손하고 공순하더니 九세에 모친을 잃고 예에 지나치게 슬퍼하였다. 한 마음으로 엄친을 봉양하며 뜻을 받들어 부드러운 안색과 상냥한 얼굴을 가졌던 것은 어버이를 섬긴 바요 일찍 백 중 두분이 함께 출계함으로 항상 울적한 회포가 간절하여 더욱 담락을 다한 것은 형을 섬긴 도리며 외간을 당하여 한결같이 예제를 지킨 것은 써 거상한 바이고 발자취가 경내를 편답하여도 방랑 아닌 것은 그 멀리 논 것이요 중년 이후에 쌍암 유동에 잠깐 우거하다가 고토에 돌아온 것은 그 경과이다. 기묘(己卯 一九三九)년 八월 二十一일 정침에서 향년 六十六세로 돌아가시니 묘소는 본면 발앙동 고묘하 사좌원(鉢仰洞考墓下巳坐原)이요 부인은 경주정씨(慶州鄭氏) 계현(啓鉉)의 따님으로 같은해 一월 二일에 출생하여 병자(丙子)년 五월 二十九일에 졸하니 노위예로서 장사 하였다. 아들은 동환(東還), 동화(東華)로 동화는 일찍 죽고 딸은 김치호(金治鎬) 문기봉(文奇鳳) 처며 손자는 원익(元翼), 인익(仁翼), 천익(千翼), 강익(康翼)이요 여는 정 영철(丁永喆) 처고 나머지는 다 기록 아니한다. 아! 부군이 시예 가정에서 생장하여 순아한 기질과 겸공한 행의를 향방에서 칭송하였으니 그 군자 사람이 아닌가 감탄하고 성대하다. 소자가 평일에 흠모한 뜻을 이기지 못하고 또 세도가 날로 강쇠하여 증거할 곳이 없을까 두려워 함으로 대략 위와 같이 기록하여 고명한 군자의 채택을 기다림. 종자(從子) 동훈(東勳) 삼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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